로스앤젤레스한인회 사무국은 뉴스레떼를 통해 "저소득층과 함께 고려인 동포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성금모금 캠페인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LA한인회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COVID-19팬데믹 사태를 맞아,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대면서비스를 확대하며 한인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SBA(EIDL,PPP,RRF등), EDD실업수당(UI,PUA등), CA Relief Grant, LISC, Rent Assistance, JWLA 등 수많은 정부및민간 지원프로그램의 신청을 직접 대행하였고,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서류미비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약 55만불의 구호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해왔다.
또한 팬데믹 기간동안 폭증한 아시안증오범죄에 맞서, 타 아시안단체와 연합하여, 캐러밴차량시위, 다민족연합시위, CA게빈뉴섬주지사와의 간담회, 빌보드캠페인, LA한인회관 벽화, 증오범죄 신고대행 등 한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고려인 동포를 돕기와 지난2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바 UNICEF와 함께 성금모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지금도 California Mortgage Relief와 Economic Opportunity Grant 신청, Calfresh, Affordable Connectivity 프로그램등 한인들의 직접적인 실생활을 돕고,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여러 일들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2차 우크라이나 동포 돕기 성금 전달 완료 |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