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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원, 2023년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3.05.23  1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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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2023년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사업에 대덕문화원에서 제출한 사업안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은 지역의 주민을 생활사 기록가로 양성하여 지역의 생활사 중 사회·경제·문화적 사건 등을 구술채록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생산된 기록물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대덕문화원은 작년 2022년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참여에 이어 올해 사업에도 선정되며 2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작년 대덕문화원은 대청댐 건설로 인하여 자신의 고향을 잃은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구술채록 하였는데, 올해는‘생업과 경제활동’이라는 주제 아래 1979년에 조성된 대덕구 대화동에 있는 대전산업단지 제1·2단지와 관련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구술채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을 대표하는 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역 경제발전의 메카인 대전산업단지의 조성 당시 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속에서 시작과 변화를 함께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가려져 있던 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17일, 생활사 기록가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나선 대덕문화원은 약 8개월간 10명의 기록가와 함께 20명의 구술자를 만난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이야기가 소중하게 기록되어 현재와 과거를 잇는 다리가 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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