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30분, 부산 동래 충렬대로에 위치한 한국한의원 3층에서 '개천포럼'이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의 강사는 윤창열 대한사랑 이사장이며 "환단고기" <삼성기>상 원전을 강독합니다.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뿌리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삼성기』 상은 안함 법사가 도통을 하고서 동방 한민족의 시원 역사의 맥, 한민족의 국통國統, 즉 나라의 계보를 바로 잡아 써놓은 것입니다. [삼성기] 상편과 하편, 두 권의 삼성기는 인류의 창세 역사와 잃어버린 한민족사의 국통 맥을 바로 세우는 근간이 됩니다.
특히 삼성기(상)는 신라 진흥왕의 손자인 26세 진평왕(제위 579~632) 시대에 쓰여진 책으로 현존하는 사서 중에 우리 한민족의 국통맥을 밝힌 가장 오래된 사서입니다. 불과 4쪽 남짓한 글이지만, 이 기록은 인류의 시원 국가인 환국에서 배달, 고조선, 북부여를 거쳐 고구려로 이어지는 한민족사의 맥을 압축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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