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기 강독으로 환국, 배달, 조선의 역사적 실체성 밝혀
(사)대한사랑은 “오는 10월 9일(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환단고기』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개천포럼(상임대표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과 (사)대한사랑(윤창열 이사장)의 2024 세계개천문화대축제의 메인 행사로, 『환단고기』 역주자이며 사)대한사랑 상임고문인 STB상생방송 안경전 이사장을 초청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2024 환단고기 북 콘서트 |
안경전 이사장은 4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환단고기』를 연구하고 전 세계를 답사하여 이를 증명하는데 한 생애를 바쳐왔으며, 『환단고기』 역주본을 펴냄으로써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한민족의 고대사에 관심을 갖고 대한의 참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하여 역사문화 대중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을 받아왔다.
『환단고기』 북 콘서트는 지난 2012년 가을, 부산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도시와 미국, 독일,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 등 해외를 포함해 30회 가까이 진행해오면서 8,200만 한국인의 역사의식 함양에 기여해왔다.
'2023년 환단고기 북 콘서트' 영상이 현재는 2050만 조회를 넘었다 |
특히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한류문화의 근원, 빛의 바람’(조회수 2,050만)이라는 주제의 ‘2023 북 콘서트’에 이은 내용으로 『환단고기』 「삼성기」 강독을 통해 「환국 – 배달국 – 고조선」으로 이어지는 삼성조 시대에 관한 말씀을 정리하며, 그 동안 인류가 잃어버린 빛의 세계, 빛의 문화에 얽힌 인류원형문화를 학문적 자료와 함께 각종 유적과 유물을 바탕으로 그 역사적 실체성을 밝힐 예정이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관계자는 "『환단고기』라는 유, 무형의 역사 문화유산에 담겨 있는 문화정신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오롯이 계승되고, 이번 북 콘서트의 북소리가 널리 울려 퍼져 인류와 한민족의 밝은 미래를 활짝 열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사)대한사랑의 역사광복대장정은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고 국통맥을 바로 세워 대한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운동 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세워나가고 있다.
지난 해 '2023 환단고기 북 콘서트' 현장의 모습 |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