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년 연속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의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수상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BBMAs'에 참석, 해당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BTS'라고 호명되자 가장큰 함성소리가 들리며 멤버들은 여유있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올랐다.
리더 RM(김남준)은 영어로 소감을 밝혔다."이렇게 소중한 상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2년 연속. 두번이나 연속이나 받게 되었다. 소셜에 대해 생각해봤다. 몇몇 팬분들이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자신의 삶을 바꿨다고 해주셨는데 소셜을 타고 옮겨지는 단어가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깨닫게 됐다. 아미에게 감사하다. "
리더 RM의 소감이 있고나서 지민(박지민)에게 마이크가 넘겨졌다. 지민은 한국어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상은 정말 여러분이 받는 것"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김남준(RM),김석진(진),민윤기(슈가),정호석(제이홉),박지민(지민),김태형(뷔),정국(전정국)의 계속된 행보가 기대된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