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기개가 꺾일 순 없다." 항일 근거지 대종교 창시
조선 독립 촉구하며 도쿄 궁성 앞에서 3일간 단식항쟁, 매국 5적 처단 추진하다 10년 유형
나철 선생은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관료의 길을 걸어갔으나 일제의 침략 야욕에 항의하여 사표를 던졌다. 경술국치 후에 민족 정기를 수호하기 위해 단군 신앙인 대종교를 창시하였다. 총본사를 백두산 아래 화룡현 청파호에 두고 애국 지사들을 길러냈다. 청산리전투를 주도한 서일 김좌진과 박은식 김규식 등 수많은 애국 열사들이 대종교의 토양 위에서 커나갔다.
대한민국 정부는 선생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했다.
< 자료 제공 : 정상규의 독립운동가 어플 >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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