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2018 미술주간' 열린다

오는 10월 2일(화)부터 14일(일)까지 13일간 ‘미술은 삶과 함께(Art in Life)’라는 주제로 ‘2018 미술주간’이 열린다. 

‘2018 미술주간’은 미술 문화 확산을 위해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며 10월 문화의 달을 계기로 미술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 행사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미술주간에서는 ‘미술로 좋은 날’이라는 표어 아래, ‘미술관 가자’, ‘미술품 사자’ 등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전국 181개 국･공･사립미술관, 비영리전시공간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프로그램 운영, 무료 또는 입장료 할인, 개관 시간 연장 등을 통해 관객들을 맞이하며 전국 주요 비엔날레를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미술주간 통합이용권(패스)이 출시되어 9월 1일부터 3개월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종환 장관은 “우리 국민들이 미술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미술을 쉽고 편리하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미술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