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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3D데이터, 10일부터 국민에게 무료 개방

기사승인 2019.01.10  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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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 3차원 입체(이하 3D) 프린팅 데이터를 국가문화유산 포털(heritage.go.kr)을 통해 10일부터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진, 화재 등으로 문화재가 훼손‧멸실되는 상황을 대비해 원형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기존의 문화유산을 3D로 제작해 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문화유산 3D 데이터는 일반인이 직접 제작하기에는, 고가의 장비 구입과 전문기술이 없이는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공‧변환한 자료들이다.

이번에 창덕궁(사적 제122호), 임신서기석(보물 제1411호),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 등 모두 186건에 1,196점의 자료가 개방되는데 3D 프린팅, 모델링(모형화), 영상, 스캔 원본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가 있으며 국가문화유산 포털 검색을 통해서는 ‘한국의 세계유산’, ’교과서 속 문화재‘ 등 주제별‧문화재별 검색과 미리 보기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국가문화유산 포털(heritage.go.kr)을 방문하면 필요한 자료를 내려받기 할 수 있으며, 대용량 데이터(100MB 이상)의 경우 홈페이지 내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pcsjsh@korea.kr)으로 제출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속‧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한 문화유산 3D 데이터를 수집하여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하고, 구축된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이바지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內 3D 문화유산 검색창

 

최유민 기자 susan130@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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