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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상 시상식과 옥에 티

기사승인 2019.01.17  0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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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가진 제9회 독도상 시상식에는 독도 관련한 활동이 우수하고 독도 수호 활동을 활발히 펼친 다섯 명의 수상자가 그 영예를 안았다.

제9회 독도상 시상식,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행사 참여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

이번 시상식에는 외국인 한 명이 수상을 하였는데 발레리 글루쉬코프 모스크바국립물리기술대 교수는 여건상 오늘 행사에 참여치 못했다.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은 인사말과 함께 안동립 동아지도 대표와 김남훈 공주대 교수 그리고 안영선 한국문인협회 기자, 윤재국 새롬고등학교 교장 이렇게 네 명의 수상자에게 축하를 보내며 그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이번 행사가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독도상 시상식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팀들의 노력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행사이기도 했다.

최근 독도를 중심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과 억지주장이 계속되고 있고 이러한 내용들이 단순한 주장을 넘어 한.일 관계에 있어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적 상황에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가지는 독도 관련한 행사는 참석한 모두에게는 당연히 그리고 역사적으로 상당히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야 함이 맞을 것이다.

제9회 독도상 시상식장

그러나 시상식 본 행사 전에 있어야 하는 국민의례에 음향과 사전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늦게나마 진행된 국민의례에 있어서도 사회자의 주먹구구식의 형식적인 진행과 당연히 있어야 하는 애국가 부르기를 생략하는, 좀 상식적이지 못한 행사진행에 대해 시상식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주최 측의 불비한 행사 진행에 대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본 행사를 마치고 준비되어진 식사 자리에서도 이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으니 분명 오늘 행사의 옥에 티가 되었다.

 

최유민 기자 susan130@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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