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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넷플릭스가 문화산업을 혁신하고 있는 방법

기사승인 2019.03.04  13: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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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의 해이스팅스 회장과 테드의 크리스 앤더슨의 인터뷰

넷플릭스는 DVD 판매와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온라인 서비스로 시작했습니다. 1997년 3월에 미국에서 DVD가 처음 시판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당시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던 비디오의 시대에서 DVD의 시대로 전환될 것을 감지한 리드 해이스팅스 회장이 설립한 사업인데요. 넷플릭스의 이름은 인터넷의 '넷net'과 영화를 뜻하는 '플릭스flick(s)'를 합친 것입니다. 

1999년에 넷플릭스는 DVD 판매 부분을 과감하게 포기하며 인터넷을 통한 DVD 대여 서비스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는 2007년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여 매월 소량의 비용을 지불하면 넷플릭스가 보유하는 영화를 미국 어디에서든지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자체 제작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2012)'의 첫 시즌이 TV 분야에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에미Emmy 상에서 4개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며 웹드라마 시대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인기 드라마의 다음 편을 보기 위해 매주 기다려야 했던 기존의 텔레비전과는 달리 한 시즌 전체를 한꺼번에 제작 및 제공하여 빈지워칭(binge-watching, 전편 몰아보기)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전 세계 190억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넷플릭스는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 공개하였는데요.

전 세계가 TV를 보는 방법을 혁신시키면서 판을 흔들고 있는(disruption) 넷플릭스. 이 모든 과감한 결정과 눈부신 성장에는 넷플릭스의 회장 리드 해이스팅스가 세운 그들만의 시스템 그리고 유저들의 대여 및 스트리밍 재생 관련 데이터 등이 있는데요. 

테드의 호스트 크리스 앤더슨이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회장을 인터뷰 합니다. 

[넷플릭스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판을 흔든 방법과 넷플릭스가 그리는 미래] 입니다. 

 

김석 기자 truedharma1691@gmail.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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