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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서거 74주기 추모 음악회 열려

기사승인 2019.02.14  1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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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그리고 동주필사’

문화예술기획 시선(대표 강욱천)은 “민족시인이자 국민시인인 윤동주 서거 74주기를 맞이하여 윤동주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추모 음악회 ‘별 헤는 밤 그리고 동주필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 음악회의 출연진으로는 ‘이등병의 편지’와 ‘가을 우체국 앞에서’의 원작자이자 윤동주의 시에 곡을 붙인 ‘윤동주의 노래’ 란 시노래 음반을 발표한 바 있는 가수 겸 작곡가 김현성과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음미하여 필사를 해보는 ‘동주필사’란 책을 펴낸 고두현 시인이 함께 한다.

또한 후쿠오카 감옥에서의 윤동주 마지막 삶을 그린 이정명 작가의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을 소재로 노래극화 한 시노래극에 고정 출연중인 레밴드가 함께하며, 특별히 본 음악회를 위해 팝페라 그룹 ‘쏭펙트럼’이 식전무대를 갖는다.

본 음악회를 제안한 가수 김현성은 직접 쓴 ‘이등병의 편지’ 와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KBS 아름다운 노랫말상'을 수상하며 이후 백석, 윤동주 시인 등의 시에 곡을 붙인 시노래 작업등을 해 오며 대중음악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해 왔다.

또한 전태일 열사에 관한 노래극 ‘불꽃’과 4.3 제주항쟁을 소재로 한 곡들과 5.18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곡들을 작곡하며 시대와 역사 속에서 민중들의 삶과 아픔을 기록하는 음악적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추모 음악회인 ‘별 헤는 밤 그리고 동주필사’는 대학로 까페 ‘인생은 아름다와라’에서 윤동주 시인 기일 전날인 2월15일에 윤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문화예술인들과 참석자들이 시인의 민족과 조국에 대한 무한사랑을 기억하며 따뜻한 무대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윤동주 시노래극 ‘별을 스치는 바람’ 공연이 군포와 구리 두 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27일(수) 오후7시30분에 진행되고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3.2(토)오후5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인터파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진행 중이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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