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세계유산협약국 상호간 정보 공유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툴 구축

기사승인 2019.02.24  12:21:22

공유
default_news_ad2

문화재청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협약 정책지침 온라인 툴 구축사업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후원한다.

 

 

세계유산협약 정책지침 온라인 툴 구축 사업(이하 정책지침 온라인 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세계유산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과 내용을 협약국의 담당자‧전문가‧지역 주민 등과 상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 등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유네스코는 우리 정부에 기여금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문화재청은 유네스코와의 대외협력 업무를 맡고, 문화유산국민신탁과 LG생활건강이 함께 9,000만 원을 후원하는 내용으로 민‧관‧산 다자간 협력을 하기로 했으며, 이달 중으로 후원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우리가 제공하는 후원금으로 세계유산협약 정책지침 웹페이지를 제작해 오는 6월 열리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공식 보고하고, 협약국들이 널리 활용하도록 알릴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지원하는 정책지침 온라인 툴 구축 사업은 세계유산협약 당사국은 물론, 세계유산위원회‧사무국‧자문기구‧비정부기구(NGO) 등 해당 기관들이 세계유산보호와 세계유산협약 이행 업무를 할 때 원활한 소통과 역량강화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을 공동주관하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유산을 보전관리 및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법인이며, LG생활건강은 문화재지킴이 협약(2015년)을 통해 이번 사업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문화재보호 활동에 후원해 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등 문화재 관련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과 후원으로 세계유산 보호에 이바지하는 한편, 국민의 자발적인 문화재보호 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문화재 사랑운동 실천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유민 기자 susan130@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