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패션 월드 도쿄 전시회 개최 10주년(2019년 10월 2일~4일,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을 기념하여 일본 패션 업체가 동시에 참가하는 ‘Made-in-Japan 페어’가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패션 월드 도쿄는 패션 소싱과 브랜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전시회로 Made in Japan에 참가하는 일본의 참가사와 제품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많은 해외 참관자들을 매료시켜 왔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35개국/지역에서 1050개사가 참가하며 Made in Japan 페어에는 일본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고품질 제품과 일본 전통 문양 ‘와가라(和柄-WAGARA)’를 도입한 독특한 디자인 등 주목해야 할 일본 패션 아이템의 라인업이 다수 전시된다.
한 예로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 제조 핵심지역인 토요오카의 가방 브랜드, 류큐(오키나와)의 인디고 염색 의류 등이 한자리에 집결한다.
이번 전시회는 Made-in-Japan 패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중국과 호주, 오스크리아, 독일,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홍콩 등 전 세계 35개국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모든 브랜드 제조업체를 한곳에 집결시켜 바이어의 패션 아이템 구매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참관 무료 초대권 등록은 초대권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초대장이 없을 경우 현장에서 1인당 5000엔을 지불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