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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 재외동포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대한인으로의 '정체성 회복'

기사승인 2019.10.31  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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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들의 독립운동사, 현 교과서엔 안 실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제고 및 국내 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 확대를 위해 10월 29일 재외동포재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이 업무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원, 학생 대상 재외동포 이해제고 협력 ▲재외동포 인물·단체 발굴 및 교육콘텐츠 개발 ▲학생 해외현장실습 및 진로지도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사, 학생 대상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청 관내 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독립운동, 민주화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기여한 재외동포의 활약상을 알지 못하는 내국민이 다수이며 교과서 및 교과과정에서도 재외동포 관련 내용이 빠져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기회로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 제고와 교과서 내 재외동포 관련 내용이 수록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재외동포교육은 필요한 사안이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국제화교육사업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MOU 후속 조치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학생 및 교원 대상 재외동포 이해교육 교재 공동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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