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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속 오늘 이야기(檀紀 4353년 01월 22일, 음력 12월 28일 甲子)

기사승인 2020.01.22  0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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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서 편지가 왔네/그 쪽엔 눈이 내린다 했고/맨발로 눈길을 걸어가고 싶다 했네/그대는 울고 싶다며/산발한 갈대가 눈보라 속에서 왜 흔들리는지 물었네/그대는 동그란 시간 속에/왜 거친 눈보라가 일고 있었나 물었네”-최충식 ‘겨울편지’

“당신의 열정을 꺼뜨리지 말라.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늪처럼 여겨질지라도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점화해라. 당신이 누려 마땅하지만 도달할 수 없었던 삶에 대한 좌절로 인해 당신 영혼 속의 영웅이 쓸쓸히 사라지게 하지 마라. 당신은 원하는 세상을 쟁취할 수 있다. 그것은 존재하는 현실이며, 또한 가능하다. 당신의 것이다.” -아인 랜드(미국 소설가)

1637(조선 인조 15) 병자호란 중 강화도가 청 나라 군대에게 함락됨
1899(조선 고종 36) 황국협회 격일간지 ‘시사총보’ 간행
1923 종로경찰서에 폭탄 던진 김상옥 의사 도피 10일 만에 일본경찰에 잡히기 직전 스스로 목숨 끊음(34살)
1926 임시정부 참모총장‧독립운동가 노백린 세상 떠남
1941 조선총독부 조선 노동자를 일본으로 강제징집키로 결정
1946 한강에서 제1회 소년소녀 빙상경기대회
1951 한국전쟁 중 국군 중국군에 대한 전면 공격 시작
1959 반공청년단 결성
1971 박정희 대통령 히피족 TV출연 금지 지시
1982 전두환 대통령 국정연설에서 ‘민족화합민주통일방안’ 발표, 남북대표가 가칭 민족통일협의회 구성, 이 기구에서 통일헌법 기초하고, 통일헌법에 따라 총선거 실시하여 통일국회와 통일정부 구성/민족화합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서 ‘남북한기본관계에 관한 잠정 협정’ 체결, 잠정협정 7개항=호혜평등의 원칙 / 무력 및 폭력 사용 지양 / 상이한 정치사회제도 인정 및 내정불간섭 / 군비경쟁 지양과 군사적 대치상태 해소 /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개방 추진 / 국제조약과 협정 존중 및 민족의 이익에 관한 문제 협의 / 서울과 평양에 상주연락대표부 설치
1985 고리 원전 5호기 완공
1987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규탄 평양시 청년 학생 집회
1990 민정-민주-공화 3당 통합 선언
1990 전국노동자협회(전노협) 창립
1991 서울대 음대 부정입시 심사위원 구속
1992 김용순 북한노동당 국제담당비서-아놀드 미국무차관 뉴욕에서 첫 차관급회담, 북미수교문제 협의, 미국이 제시한 관계개선의 조건 5개항=핵사찰수용 / 남북대화 진전 / 미국에 대한 선동 중지 / 테러리즘 포기선언 / 한국전 당시 미군병사유골 반환문제 해결
1995 경수로 사업지원기획단 통일원 산하 기구로 발족
2007 돌출점자 표시한 1천원 권과 1만원 권 지폐 발행
2011 소설가 박완서 세상 떠남 『엄마의 말뚝』 6.25전쟁과 분단, 물질중심주의 풍조와 여성억압에 대한 현실비판을 주로 다룸
2018 일본 군함도 강제노역 피해자 최장섭 씨 세상 떠남(89세)
2019 노동자의 아버지로 불린 조지송 목사(영등포 산업선교회 초대 총무) 세상 떠남(87세)
1561 귀납법 창시한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 태어남
1788 영국 낭만파 시인 바이런 태어남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1860 앙리 무오가 앙코르와트 유적을 재발견
1891 이탈리아 공산당 창시자 안토니오 그람시 태어남 『감옥에서 보낸 편지』 『옥중수고』 “스스로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인간 모두는 나름대로 철학자이다”
1905 러시아 혁명의 발단인 피의 일요일(러시아력으로 1월 9일) 
-- 상트페테르스부르크 겨울궁 광장에서 평화적으로 8시간 노동제와 최저임금제 요구하던 14만명 노동자들에게 짜르의 친위대가 발포 사망 500여명 부상 수천 명
1924 영국 노동당 내각 첫 성립
1965 유럽의회 참가국들 해적방송국활동 저지하는 유럽조약에 서명
1969 일본대학 학원분규 전국 확산 21개대 폐쇄
1972 영국 아일랜드 덴마크 노르웨이, EEC 가맹조약 조인
1980 반체제 소련과학자 사하로프 고르키에 유배
2007 엠마우스 운동 창시자 아베 피에르 신부 세상떠남
-- 엠마우스 운동은 노숙자공동체운동, 피에르 신부는 평생을 노숙자 및 빈민구호 활동에 헌신
2018 세계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미국 시애틀에 AI 이용한 무인편의점 ‘아마존고’ 개장
2018 SF 거장 어슐러 K. 르귄 세상 떠남(88세) 『어둠의 왼 손』 『어스시의 마법사』
2018 유럽과 남미 국적 아닌 유일한 FIFA 올해의 선수(1995), 발롱도르(1995) 수상자인 전설적 축구스타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 대통령 취임
2018 미국이 태양광 패널과 세탁기에 관세 부과하면서 미중무역전쟁 시작

< 자료 제공 : 손혁재 교수 >

생명의기호(Symbol of life), Jo Won Young, Mixed media on metal, 53cmx45.5cm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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