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가 나온다.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영웅'이 올 여름 개봉을 확정 짓고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년인 3월 26일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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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의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화 '영웅' 1차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L4YnSsDYm7M
한편 안중근 의사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에 대한 특별 다큐는 서거 100주년인 4월 7일(화) 밤 7시 STB상생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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