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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만든 부활절의 모습

기사승인 2020.04.12  0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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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은 유럽,미국 최대명절 부활절이다. 많은 서양 국가가 부활절 이전에 이 코로나19 병란이 종식되기를 바랬다. 그러나 그럴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통제와 봉쇄의 연장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세계인의 일상을 바꿔 놓고 있다. 기독교의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부활절 풍경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부활절 미사는 일반 신도 참석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하고, 자동차 극장식 예배까지 등장했다. 드라이브 쓰루를 통해서 부활절 성찬 패키지를 배포하기도 한다. 몇몇 교회는 종교의 자유를 내세워 예배를 강행할 조짐도 보인다.

부활절이 되면 많은 교회들이 ‘부활절 달걀’을 서로 주고 받으며 부활의 기쁨을 나눈다. 부활절의 영어식 표현은 이스터(Easter)인데 이는 봄의 여신인 에오스트레(Eostre)에서 온 것이다. 유럽 지역에서 달걀을 주며 이 여신을 기리던 풍습이 기독교에 습합되어 오늘날까지 굳어졌다는 것이다. 이런 부활절 달걀도 마스크를 쓴 모습이다. 


예수가 부활절에 부활을 해야하는데 다시 들어가라고 한다.  2주간 격리를 해야한단다. 

유럽과 미국의 대부분 나라에 있어서 최대 명절인 부활절, 올해는 조용하게 조금은 우울하게 지나간다.

 

박지환 youcontents@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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