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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회장의 『우리 몸 알아보기』 한의학 입문

기사승인 2020.06.06  1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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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배우고 한의학의 의술을 이용하는데는 <음양>을 구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체질에도 음ㆍ양의 구별이 있고 증세에도 음ㆍ양의 구별이 있고 약성에도 음ㆍ양의 구별이 있으니 체질의 음양을 분석하고 증세의 음양을 살피고 약리의 음양을 맞추면 병적 형상은 자연히 제거되는 것입니다.

陽은 動을 말하고 陰은 靜을 意味 합니다. 양은 적극적이요. 음은 소극적입니다.

활동을 왕성하게 하면 많은 열량을 소모하여 체온이 증진되고 활동을 적게 하면 체온이 내려갑니다. 그래서 열은 양이요, 차가운 것은 음입니다.

인간의 존재는 心과 身으로 나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정신과 육체를 종합하여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생리적 변동은 반드시 그에 상당한 심리적 변동을 같이하며 심리적 변동도 또한 생리적 변동을 같이 합니다.

환자를 대하는 자세가 오직 질병의 증상만을 살필 것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여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자율조절신경에 의한 자연치유능력이 있습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어떤 약이나 의사도 고치지 못 한답니다 .

이는 서양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입니다.

(다음에 이어집니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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