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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슈타이너의 유언 "극동에 있는 성배의 민족을 찾아 경배하라"

기사승인 2020.07.26  02: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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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

루돌프 슈타이너는 1861년 오스트리아의 크라리에벳크에서 출생하여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유럽 지성계에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이자 유럽 최고의 대신비가였다 견령능력으로 많은 영계통신을 하면서, 인간의 윤회전생, 영계의 위계, 사후의 삶, 우주진화의 과정, 영계입문의 방법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교육, 생물학적 역동적 농법, 유기적 건축양식, 동종요법 의학, 사회이론(사회유기체 3분절화 이론)해서 여러 분야에 걸쳐 획기적인 업적을 남겼다. 주요 저서로는 「괴테 자연과학 논문집」 「괴테적 세계관의 인식론 요강」 「신지학」 「신비학 개론」 「색채의 본질」등 수많은 저작을 남겼다. 

독일 함부르크에는 루돌프 슈타이너 전문 서점이 있다.  출처: 한문화타임즈

루돌프 슈타이너와 관련된 책이 빼곡이 차 있다. (in 슈타이너 전문 서점) 출처: 한문화타임즈

공산주의 70년 존속 예언, 꿀벌 예언 등
​ 슈타이너는 영적세계를 연구한 결과 미래세계를 영시靈視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920년 슈타이너는 ‘공산주의는 약 70년간 존속할 것’ 이라 예언했다. 이것은 바로 1917년에 공산주의 국가가 된 소련(현재의 러시아)을 의미한다. 그로부터 약 70년이 지난 1991년, 누구나 알다시피 소비에트 연방은 붕괴하기에 이르렀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1923년 꿀벌과 양봉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일련의 강연을 했다.  그 강연에서 Rudolf Steiner는, ‘1세기 안에 만약 현재의 관행이 변하지 않는다면, 꿀벌은 1세기 안에 멸종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2006년부터 꿀벌실종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의 강연은 벌에 대한 9개의 강의Nine Lectures on Bees 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슈타이너의 예언자적 유언
유럽 녹색운동과 유기농운동,그리고 생명과 영성 대안교육의 발도르프 학교 창시자이기도한 그는 작고하기 전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인류문명의 대전환기에는 새 문명, 새 삶의 원형을 제시하는 성배의 민족이 반드시 나타나는 법이다. 그 민족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탁월한 영성을 지녔으나 외세의 침략과 내부의 폭정으로 끊임없이 억압당해온 과정에서 삶과 세계에 대한 생득적인 꿈과 이상을 내상처럼 안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민족이다.  

로마제국이 지배하던 지중해 문명 시대의 전환기에는 그 성배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으나 그때보다 더 근본적 전환기인 현대에는 그 민족이 극동에 와 있다그 이상은 나도 모른다. 이제 그 민족을 찾아 경배하고 힘을 다하여 그들을 도우라"  

유언은 여기에서 끝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없다. "성배의 민족이 극동에 있다"라는 단서를 남겼다. 이에 슈타이너의 일본인 제자가 움직였다.

일본 인지학회 회장 타카하시 이와오의 조사

루돌프 슈타이너의 제자이자 일본 인지학회 회장인 타카하시 이와오라는 분이 있다.  타카하시 이와오(高橋 巖)는 1928년 일본 동경 출생으로 게이오 대학 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일본 인지학 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미학과 신비학 연구와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럽의 어둠과 빛」 「신비학 서설」 「신비학 강의」 「슈타이너 교육입문」 「슈타이너 교육의 방법」 「현대의 신비학」 「슈타이너 철학 입문」들이 있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제자인 일본 인지학회 회장 다카하시 이와오 씨는 일본에 돌아와 문헌과 정보를 통해 자기네 일본을 포함해서 극동을 샅샅이 살피다가 우연히 한국사와 동학사를 읽던 중 문득 큰 전율과 함께 성배의 민족이 바로 한민족임을 깨달았노라 나에게 직접 실토한바 있다.  “그 민족은 바로 한국민족이다. 오늘의 이스라엘은 한국민족이며 오늘의 로마는 미국이다.” - 디지털 생태학 (김지하 저 이룸출판 ) 40쪽 


"루돌프 슈타이너의  일본인 제자인 다카하시 이와오(高橋 巖) 씨는 그 민족이 바로 한민족이며  그 성배가 바로 최수운과 강증산의 후천개벽사상이라고바로 나에게 알려준 바 있다." -증산사상을 생각한다 김지하칼럼 프레시안 2008-10-29 

김지하 선생의 말대로 "어찌할 것인가? "  알아서 해야할 일이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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