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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회장의 『우리 몸 알아보기』 심장의 경련이 바로 협심증!

기사승인 2020.08.07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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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이 동맥을 완전히 막은 상태는 아니더라도 동맥이 좁아지는 것 만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맥이 좁아지면 동맥 속을 통과하는 혈액의 양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한다든지 하여 심장이 강하게 펌프질을 할 때는 가만히 앉아 있을 때에 비해 혈액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동맥이 좁아져 있으면 심근에 필요한 혈액(즉, 산소)을 미쳐 다 공급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산소가 부족한 심근은 경련을 일으킵니다. 쿡쿡 쑤시는 통증이 동반되는데 마치 어깨나 목이 아픈 것으로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심장에 신호를 공급하는 신경이 어깨와 목에도 신호를 공급합니다. 따라서 뇌는 통증 신호가 어디서 오는지 혼동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심장의 경련이 바로 협심증 (angina: '질식'을 뜻하는 그리스어) 입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으면 심장이 열심히 펌프질을 해도 심장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기때문에 글자 그대로 스스로를 질식시킵니다.

심장을 잘 보살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는 일입니다.

먼저 관상동맥을 깨끗하고 넓게 유지해야 하고 두 번째로는 혈액에 혈전이 생길 확률을 낮춰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다음블로그 영원한 아웃사이드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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