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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작가 "말하듯이 써라"

기사승인 2020.08.11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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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장,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써온 강원국 작가. 회장님이나 대통령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말하기,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글을 잘 쓰고 싶으면 말을 잘해야 하고, 말을 잘하고 싶으면 글을 잘 써야 한다는 ‘엄연한’ 사실을 바탕으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을 설명한다. 

1. 말하듯 자주 써라
- 메모로 글을 준비한다.
- 메모는 말하기 글쓰기의 필수조건이다. 시험준비를 위한 공부다.
  말조각을 준비하지 않으면 말과 글이 두려울 수 밖에 없다.
- 생각나는 모든 것을 메모해라.
- 찾지 말고 준비해둬라.

2. 독자를 앞에 앉혀놓고 써라
- 독자를 정해라
- 독자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라 : 사람을 정하면 그게 생각이 난다.
- 독자와 대화하면 써라. 소리를 들어라. 어떤 지적, 요구를 하는지 쓰면서 들린다.
  시차를 두지 말고 실시간으로 반응을 하면서 써라.
- 독자를 진심으로 위해서 써라.

3. 말해보고 써라
- 먼저 누구에게 말을 해보라. 쓸 글에 대해서..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말해봐라.
- 말을 하면 꼬리를 물고 말이 나온다.
- 말이 글보다 훨씬 더 이해가 쉽다. 구어체가 훨씬 더 잘 읽힌다.
- 말은 자기 소리를 듣는 것이다.
- 말은 표정이 있다. 글이 말 같으면 표정이 보인다. 
- 눈치를 보면, 관찰력이 좋아지고 공감력이 있다는 것
- 이젠 자기이야기를 한다. 

말과 글만큼 들인만큼 느는 것이 없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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