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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명사와 만나는 고궁음악회가 열린다  

기사승인 2020.10.12  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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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국민의 지친 일상에 위로를 건네고 활기를 북돋아 줄 「같이 가요 소중한 가치, 고궁음악회」행사를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창덕궁에서 개최한다.

인문학과 국악공연이 어우러질 이번 행사는 ‘명사와의 소통하는 시간’과 ‘다양한 분야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창덕궁의 숨은 공간인 선정전 뒤 권역에서 펼쳐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10월 13일(화)~18일(일), 20일(화)~25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하며, 총 12일간 다양한 출연진과 공연단을 만나볼 수 있다.

1주차에는 ‘희망’을 주제로 6인의 강사가 등장한다. 먼저,  ▲ 50대에 운동과 건강이라는 멋진 도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 배우 황석정(10.13.)을 시작으로  ▲ 영화 <귀향>의 영화감독 조정래(10.14.),  ▲ 인기 여성 사진작가조선희(10.15.), ▲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따뜻한 조언으로 인기를 끈 수의사 설채현(10.16.), ▲ 현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이사이며 최초 국산 쌀음료로 연 1,000억대 매출 기록의 기업인 조운호(10.17.), ▲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을 이끌어낸 기업인 이지웅(10.18.)으로 준비된다.

2주차에는 ‘위로’를 주제로,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 현 한동대학교 교수 이지선(10.20.)을 시작으로  ▲ 꿈, 직장생활, 경제, 연애 등 다양한 분야의 30년 여 년 강사로 활약 중인 김미경(10.21.),  ▲ 8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이자 ‘한국인의 노래’에서 다시 시작하는 노래로 감동을 준 ▲ 보현스님(10.22.), ▲ 마음 속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하림(10.23.), ▲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천문학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천문학자 이명현(10.24.),  ▲ 1세대 한글 디자이너로 꾸준히 한글 디자인을 알리고 있는 교수 한재준(10.25.)으로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강연마다 국악공연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흥을 책임진다. 매회 강연 서막에는 국악공연단 ▲ ‘풍류도감’의 길놀이가 펼쳐진다.   ▲ 영화 <소리꾼> 출연을 비롯하여 국악계 명창으로 활약 중인 이봉근,  ▲ 전통음악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상자루, ▲ 소리를 주된 음악 표현방식으로 삼아 세상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바라지,  ▲ 휴식의 노래를 선사하는 촘촘 등 12개 공연단이 마음의 흥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국악공연을 준비하였다.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고궁음악회 참여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여부를 확인 후 개별로 정보무늬(QR 코드)를 발급받아 제시한 뒤 행사장에 출입할 수 있으며, 출연진과 관람객의 대면 접촉과 동반 사진 촬영은 제한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좌석은 조별로 2m 이상 띄어 앉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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