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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에게, 한류팬에게 『환단고기』를 권하는 이유

기사승인 2020.11.08  15: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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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류열풍

한류열풍이 거세다. 드라마, 영화,K-POP을 넘어 가전제품,IT산업,패션, 의료에 이어 K-방역에 이르기까지 점차 의·식·주의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 유럽을 거쳐 아프리카에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1억명이 넘는 한류팬층의 성장을 통해 우리는 민족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고 한류를 통해서 세계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최고의 선물 환단고기 그 속에 담긴 역사 문화

한류를 접한 세계인들은 자연스레 한국의 역사와 문화와 철학에 대해 궁금해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현 주소는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 자그마치 환국, 배달, 조선의 6,960년의 뿌리역사가 신화 속 이야기로, 허구의 역사로 전락해버렸다. 동시에 역사와 함께 한 우리의 문화와 정신도 잃어버렸다. 세계사 교과서에 알려진 한국은 2천년도 안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단군은 신화요, 중국 한나라의 식민지 한사군이 한반도를 차지하는 식으로 그려져 있다. 

한류팬들에게 이런 잘못된 한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 바로 『환단고기』이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역사서이다.

인류의 뿌리와 뿌리국가를 알려준다

환단고기에는 인류의 시초가 담겨 있다. 아담과 이브만을 알고 있는 인류에게 그보다 더 오래전 태초의 인류의 시조인 ‘나반과 아만’을 만나게 해준다. 아만은 암만이 되고 뒷글자의 받침인 니은(ㄴ)이 탈락하여 암마,엄마가 되었다. 즉 아빠와 엄마,아버지와 어머니의 시조가 되는 것이다.

원래 인류는 하나였음을 알려준다. (구환일통)

인류는 원래 한뿌리에서 나왔다. 지구촌 인류는 9천년 전 환국의 구환족에서 나온 한 형제다. 기나긴 빙하기가 끝나고 지구상에 처음 출현한 현생인류는 문명의 첫 발을 내딛었다.

9천여년 전 중앙 아시아에 천산을 중심으로 인류 최초의 나라 환국이 탄생되었다. 아홉족속이 12나라를 이루었던 환국은 지구촌 인류가 한 형제로 천지광명 속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았던 황금시대였다. 그래서 80억 인류는 한 형제다.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재난 속에서는 인간으로서의 인류애가 중요하다.

인류가 공통된 정신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힘든 여러 특수부대의 실제 훈련 과정을 경험하는 BBC 다큐 스페셜포스: 지옥훈련 프로그램의 교관중 하나였던 한국인 이근 대위는 훈련 시작 후 고사를 먼저 지낸다. "한국에선 큰 일을 치루기 전에 돼지머리로 고사 지낸다"라고 한국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근대위는 BBC 방송에서 영국인들을 군사훈련 시키는데 왜 고사를 지냈을까?

기생충이라는 영화로 아카데미 상을 휩쓸었던 봉준호 감독이 영화 ‘설국 열차’을 촬영하기 전에 고사를 지낸 것으로 유명하다. 외국인들이 그 장면을 신기해했다고 한다. 

외국 배우들도 다 함께 고사에 참여했는데 그중 존 허트라는 배우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했다고 한다. 존 허트는 이 고사 의식의 기원과 의미 등을 끈질기게 물어 봉준호 감독을 당황 시켰다고 한다. 

고사의 기원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었던 봉감독. 고사의 기원을 외국인 배우들에게 잘 설명해주었다면 어땠을까?

고사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문화에서 왔다. 제천문화의 고향이 바로 우리나라 아닌가? 이러한 잃어버리고 왜곡 말삭된 제천문화, 영성문화를 알아야 한다. 원형종교를 알아야 한다. 이를 ‘신교’라고 한다

신교에서 말하는 신은 인간과 천지 만물을 모두 다스리는 통치자 하나님인 ‘삼신일체상제’,‘삼신상제’다. 신교는 삼신상제님을 모시는 인류의 원형 신앙이다. 여기에서 천제문화가 나왔다. 

모든 종교의 뿌리인 신교를 알아야 한다. 이 신교의 원형을 바로 보여주는 것이 『환단고기』이다.

신교는 한민족의 고유 종교일뿐 아니라 인류의 황금시절, 태고 문명의 근원이었던 시원종교이다. 신교는 환국 시대 이래 환족의 이동과 함께 지구촌 곳곳으로 퍼져 나가 인류 정신문화의 뿌리가 되었다. 『환단고기』에는 한민족의 고유 신앙이자 인류의 시원 종교이며 원형 문화인 신교의 가르침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인류를 하나되게 할 홍익인간 사상이 오롯이 들어있다

『환단고기』에는 홍익인간이 있다. 홍인인간 사상은 인류 보편적인 사상이다. 인류가 함께 공유할만한 사상이자 메시지다. 이것이 지구 인류 통치 사상과 인간론의 원형이다.

아놀드 토인비는 “21세기 세계가 하나되어 돌아가는 날이 온다면 나는 그 중심은 동북아일 것으로 믿으며 그 핵심은 한국의 홍익인간 사상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고 노벨문학상을 받은 게오르규 신부는 “한국 민족이 낳은 홍익인간 사상은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지도자 상이다”라고 극찬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 나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한국의 홍익인간 정신을 이야기하고 싶다. 이 사상의 핵심은 모든 사람이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고 그 가치를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 사회, 국가 그리고 이 지구를 위해 쓴다는 것이다.”라고 홍익인간 사상을 설명했다.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우리 국조(國祖) 단군(檀君)의 이상이 이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김구 선생은 홍익인간을 강조했다.

요즘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BTS의 리더 김남준은 "음악으로 단지 즐거움을 주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에게 좋은 가치관을 전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라고 했다 선한영향력은 홍익인간의 다른 이름이다. 방탄소년단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홍익인간을 실천하는 그룹이다.

이 홍익인간을 선언한 분이 인류 최초의 문명국인 환국의 환인이시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라는 뜻에서 성숙한 인간,천지의 광명을 체험한 인간의 대명사로써 홍익인간을 말하기도 한다. 홍익인간을 담은 상고시대 국민교육헌장인「염표문」에는 ‘하늘과 땅에 대한 정의와 천지의 꿈을 이루는 인간, 홍익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이상적인 인간상을 이룰 수 있느냐 하는 실천 강령’이 들어 있다. 이런 홍익인간 사상의 역사와 실천방안이 담긴 책이 환단고기다.

인류가 하나될 수 있는 철학 천부경이 들어있다.

또한 환단고기에는 천부경 사상이 담겨 있다. 천부경은 유불선과 음양오행,역철학이 모두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질 만큼 중요한 경전으로 우리 고유의 경전이자 세계인이 배워야할 철학이다. 천지인 일체 사상이다. 천 (Heaven)과 지 (Earth)와 인 (Human)이 하나다. 천지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 인간이다라는 인본주의 사상의 근원이 바로 천부경이다. 천부경은 누구나 알아야할 우리의 철학이다. 천부경 속에는 인종과 종교, 민족을 초월하여 하나가 될 수 있는 철학이 있다.

마무리하며

환단고기에는 글로벌 시대에 맞게 세계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상과 철학과 정신이 담겨 있다. 환단고기 역주본은 그동안의 모든 번역본 중에서도 최종적인 역주본이라고 확신한다. 

현재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이 책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인에게 전달되어야 세계 평화가 온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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