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시 소재의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정읍시와 서울신문이 주최/주관하는 동학농민혁명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 제정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동학농민혁명에 묻다’라는 소제목으로 당시의 동학농민혁명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한.중.일 삼국의 학자들이 바라보는 동학농민혁명의 시대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살펴보게 된다.
외세의 침략과 부패한 봉건 제도에 항거하여 궐기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정신을 고양하기 위하여, 동학농민군이 황토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5월 11일을 기념하여 지난 2019년 5월 11일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였다.
 |
| 동학농민혁명 시기 청군대초안(淸軍代剿案)과 원세개(袁世凱) 관련해 발표하는 방민호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