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사랑 회원 여러분!
대망의 2021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회원 여러분 댁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초에는 코로나 때문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우리 대한사랑이 능동적으로 코로나 정국에 대처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인도 환단고기 북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대전에 배달의숙을 마련하고, 대한사관 지도사 자격증 제도를 시행하고, 청소년단 여름학교를 개교하고, 목요 라이브 등 유튜브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11월에는 대망의 세계개천문화대축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감함으로써, 코로나 때문에 시작된 온라인 시대에 완벽하게 적응을 끝냈습니다. 우리 대한사랑의 존재감을 한껏 드높인 2020년이었습니다.
이는 물론 회원 여러분이 모두 최선을 다하신 결과입니다. 이사장인 저도 회원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일꾼, 그것도 왕 일꾼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뛰었습니다. 새해 2021년에도 우리 모두 내 나라 내 겨레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대한사랑은 영어로 DHCA, Daehan History & Culture Association이라고 합니다. 명칭에 어울리게 온 세계에 K-History와 K-Culture를 전파하는 주역이 돼야 합니다. 특히 K-Culture 범주 안에서 K-Spirit과 K-Cosmos 등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새해 상반기에는 역사광복을 주제로 학술 문화제 행사를, 하반기에는 작년에 실시했던 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영적 관점에서는 지역본부들의 활성화와 청소년 회원 육성에 주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면서 이상 간단히 신년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개천 5918년, 단기 4354년, 서기 2021년 1월 1일
대한사랑 이사장 박석재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