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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그날] 남한 최초 단군 천진 봉안식 (1948년)

기사승인 2021.01.14  1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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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도 안순환(安淳煥, 1871∼1942)이 사재를 털어 녹동서원과 단군전을 건립하고 사비로 운영하였다. 녹동서원에는 부설로 명교학원(明敎學院)을 두었다. 해방 이후 이곳에서 남한 최초로 단군 천진 봉안식을 거행하게 된다. 

단군전 봉건회는 1947년 이시영을 총재로 하고 이청천(지청천) 장군을 부총재로 추대하여 국조 단군 외실 전각 건설사업에 매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단군전 천진 봉안식에 이청천(지청천) 장군 등이 참석하게 된 것이다.

시흥에 단군전

1948년 9월 2일 동아일보

안양 시흥군에서는 국조이신 단군의 천진을 봉안코저 그간 단군전봉건회지부를 조직하고 관민일체가 되여 활동중이든바 드디어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시흥리 녹동서원 내 단군전에서 이청천 장군 이하 내빈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에서 최초로 천진 봉안식을 엄숙 성대히 거행하였다고 한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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