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 역사 속 오늘 이야기(檀紀 4354년 4월 11일, 음력 2월 30일 己丑)

기사승인 2021.04.11  11:09:47

공유
default_news_ad2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세계파킨슨병의 날(World Parkinson’s Day)

“노래하지 않고,/노래할 것을/더 생각하는 빛.//눈을 뜨지 않고/눈을 고요히 감고 있는/빛.//꽃들의 이름을 일일이 묻지 않고/꽃마다 품안에 받아들이는/빛.//사랑하기보다/사랑을 간직하며,/허물을 묻지 않고/허물을 가리어주는/빛.//모든 빛과 빛들이/반짝이다 지치면,/숨기어 편히 쉬게 하는 빛.//그러나 붉음보다도 더 붉고/아픔보다도 더 아픈,/빛을 넘어/빛에 닿은/단 하나의 빛.” -김현승(1975년 오늘 세상 떠남) ‘검은 빛’ 

4월 11일 오늘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1919년 오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선포,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대한민국 임시헌장 발표, 국무총리제 채택
4월 11일 오늘은 세계파킨슨병의 날 1755년 오늘 영국의사 파킨슨(1817년 파킨슨병을 학계에 처음으로 보고) 태어남, 파킨슨병의 상징은 붉은 튤립

1506(조선 연산 12) 사간원 폐지
1510(조선 중종 5) 삼포왜란 일어남
1934 조선농지령 공포, 소작계약 최저 3년‧소작지 임차권 상속 등 규정
1953 한국전쟁 중 남북 상이포로 교환 합의
1960 부산 MBC ‘김주열 군 시체 인양’ 보도, 마산에 유혈 데모
1964 야당 국회에서 YTP(청사회) 정체 폭로, 학원사찰 문제화
1965 가수 이난영 세상 떠남 ‘목포의 눈물’
1975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안에 개관
1975 서울농대생 김상진 유신체제와 긴급조치 항의 할복자살 “네 목소리는 바람이 되었다...네가 흘린 피는 꽃이 되었다...친구여/이 어두운 땅에도 봄이 왔구나...다시 사월이 왔구나//민주주의여, 아아, 자유여 정의여...우리들의 목소리도 바람이 되었다/어둠을 뚫는 우렁찬 아우성이 되었다/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는 노랫소리가 되었다//친구여 잘 가거라/너는 외롭지 않다...”-신경림 ‘哭김상진’
1980 정부 미국항공기의 서울 경유 중국행 허용
1981 제11대 국회 개원(의장 정래혁 부의장 채문식 김은하)
1983 서울시 목동-신정동 택지 개발 계획 발표
1988 건축가 김중업 세상 떠남
1989 공안합수부 이부영 전민련 공동의장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구속
1991 언론인 최석채 세상 떠남
1992 ‘서태지와 아이들’ TV 프로그램(MBC ‘특종! 티브이연예’) 첫 출연
1994 고문후유증 사례 보고 및 토론회 열림
1995 마산상고 60년 마산의거로 숨진 김주열 열사에게 명예졸업장 수여
1995 대종교 안호상 총전교와 김선적 종무원장 단군릉 참배 위해 방북
-- 4월 17일 판문점 통해 귀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각각 불구속 기소, 구속수감
1996 제15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 63.9%(31,488,294명 가운데 20,118,528명 투표) 신한국당 139(전국구 18) 국민회의 79(전국구 13) 자민련 50(전국구 9) 민주당 15(전국구 6) 무소속 16
1999 재경부 2월말 현재 우리나라 총외채 1,454억3,000만$라 밝힘
2006 영화감독 신상옥 세상 떠남
2013 박근혜 대통령 대북대화 제의
2017 세월호 인양 목포 신항에 거치
2019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낙태처벌조항 66년 만에 폐지
1814 나폴레옹 무조건 퇴위에 서명 엘바 섬으로 귀양
1825 독일 사회주의운동 창시자 페르디난트 라쌀 태어남
1951 트루먼 미대통령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 해임(후임 릿지웨이 중장)
1961 미국 가수 밥 딜런 데뷔
1972 이란에 대지진 사망 4천여 명
1977 포르투갈 사형제도 폐지
1979 우간다 민족해방전선 독재자 이디 아민 쫓아냄
1985 세계 최장기집권자였던 알바니아 제1서기 에베르 호자 세상 떠남
2016 브라질 하원 호세프 대통령탄핵안 통과(342 대 135)
2018 말레이시아 가짜뉴스처벌법안 제정, 6년간 수감되거나 50만 링깃(약 1억3,500만원) 벌금
2019 수단 시민들의 반독재시위 4개월 만에 30년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75세) 축출

< 자료 제공 : 손혁재 교수 >

오늘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로 서울시의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3.1운동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공식블로그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