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뿐만 아니라 국민적 관심사인 고조선사에 대해서도 연구 중
- 우리의 역사와 문화는 우리 손으로 지켜내야
2020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민간부분 정부포상 전수식이 지난 2021년 6월 4일 금요일 14시에 서울기록정보센터에서 열렸다.
국민포장에 고 임인식, 대통령표창에 안동립(安東立)(동아지도) 김달중(金達中), 안병준(安秉俊)(전 연세대학교 4월 혁명연구반), 재단법인 한국중앙 자원봉사센터가 받았다.
동아지도 안동립 대표는 16여 년 간 대한민국의 최동단 섬인 독도의 생태계를 비롯해 주변 자연 환경을 관찰하며 대한민국의 영토로써 국민적 관심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도 특유의 문화를 지켜야 한다는 소신과 열정으로 기록물의 수집과 정리 및 전시행사를 운영하여 민간분야에서 기록관리의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안 대표는 “독도 이외에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고조선 역사 답사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를 높이고 역사적 자료로써 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 대표는 고조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 논문을 그 동안 6편 발표한 사실이 있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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