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역사 소설 '고구려' 드라마로 제작된다. 아이오케이는 1천억여 원의 제작비를 투입, '고구려'를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작가와 '고구려'의 영상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완료, 최장 30년간 저작권을 확보하게 됐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고구려'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까지 다섯 왕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소설 '고구려'는 내년 10권으로 완결될 예정이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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