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2019년 12월 가야본성 특별전시를 했다. 당시 약 30년만에 처음으로 가야 전시를 하면서 30여개 가야유물을 소장한 박물관들이 보내온 유물을 종합 전시했다. 그야말로 가야에 관한 총정리라고 할만한 전시였다.
필자는 3번 정도를 그 전시를 다녀왔다. 그때 느낀 점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처음 갔을때 의문은 과연 기문,대사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무엇이길래 '기문'을 도배시키듯이 지도에 , 설명문에 관람객을 가르치듯이 써놓았냐 하는 것이다.
이 전시는 이후 임나일본부를 대못질할려는 시도라는 평을 받고 국회에서도 국회의원에 의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박물관에 기문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놓았는지 일단 보자.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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