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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문고앙상블, ‘2021 금세계’연주회 개최

기사승인 2021.12.03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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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문고앙상블(대표 변성금)에서 주최주관하는‘2021 금세계’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한국거문고앙상블은 2008년 9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전통음악을 새로운 형태의 앙상블로 재해석하고, 드물게 연주되던 옛 명인의 산조를 복원하였으며, 중견신진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중주와 합주형태의 앙상블은 물론 ‘거문고오케스트라’라는 새로운 연주형태를 선보이며, 거문고 음악의 레퍼토리확장에 기여하였다.

‘2021 금세계’연주회는 한국거문고앙상블 작품공모에서 선정된 3편의 작품과, 2편의 위촉작품 및 기존 작품들로 구성되는데 선정된 작품으로는 최우수상에 서여정(이화여자대학교 4년)의 <네 대의 거문고를 위한 ‘뒤틀린 시공간’>, 우수상에 최은아(한양대학교 3년)의 <Dark Over Light>, 손지윤(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의 <거문고 독주를 위한‘무동놀이’> 의 작품이다. 

이번 작품공모의 심사는 (사)한국음악협회 이사장 이철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안현정, 중앙대학교 교수 김성국, 이화여자대학교 및 한양대학교 강사 이경은의 공정한 심사로 2021 한국거문고앙상블 작품공모의 권위를 높였다. 최우수상에게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과 부상 50만원, 우수상에게 한국거문고앙상블 대표상과 부상 30만원이 제공된다. 

위촉작품으로는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의 <거문고 2중주를 위한‘다드래기’>, 이돈응(전, 서울대학교 교수)의 <거문고 두 대를 위한‘교감’>이 연주되며, 기존 작품으로는 선중규(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의 <화석정>, 이경은(한양대학교 강사)의 <4대의 거문고를 위한‘초소’> . 이상규(전, 한양대학교 교수)의 <줄가락 사중주, 거문고협주곡 1번, 금세계>의 작품이 연주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는 ‘2021 금세계’는 한국거문고앙상블 단원들의 연주로 푸르지오아트홀에서 12월 11일, 12일 오후 5시에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일 연주회 이후에 개최될 예정이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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