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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무더위 잊게 하는 진기한 국가무형문화재 행사

기사승인 2022.06.29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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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에 서울, 충북,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31건의 행사 개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기획행사>가 7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그대로를 전하는 실연이고,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다. 대부분의 행사는 무료로 7월에는 서울, 충북,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31건의 행사가 개최된다.
 7월 대표적인 <공개행사>는 서울 ‘KCDF갤러리’에서는 구리와 주석을 합금한 황동으로 목가구나 건조물에 결합되는 금속제 장식을 제작하는 ▲「두석장」(보유자 박문열), 전통 신을 만드는 ▲「화혜장」(보유자 황해봉), 불상, 석탑과 같은 석조물을 제작하는 ▲「석장」(보유자 이재순)등 3인의 연합 공개행사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진다.

(좌) 화혜장 황해봉 보유자  (우) 석장 이재순 보유자  *이하 사진 제공: 문화재청

 전북 전주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강정열, 7.12., 국립무형유산원)이 진행되며, 전남 나주에서는 ▲「염색장」(보유자 정관채, 7.22~24., 염색장 전수교육관), ▲「소반장」(보유자 김춘식, 7.12~17.,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경남 사천에서는 ▲「가산오광대」(보유자 이재순, 7.20.~24., 가산마을 문화센터)가 열린다. 이 외에도 인천, 경북 등지에서 총 13건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좌) 가야금산조및병창 강정열 보유자  (우) 염색장 정관채 보유자
(좌) 소반장 김춘식 보유자  (우) 가산오광대

 아울러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로 서울 ‘민속극장 풍류‘에서 ▲「판소리」(보유자 김일구, 보유자 김영자, 7.30.) 연합행사,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안숙선, 7.9./ 보유자 문재숙, 7.22.), ▲「발탈」(전승교육사 김광희, 7.23.) 등 다양한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좌) 발탈 김광희 전승교육사  (우) 선자장 김동식 보유자

 충남 서천에서는 ▲「한산모시짜기」(보유자 방연옥, 7.22.~24.,문헌서원), 전북에서는 ▲「선자장」(보유자 김동식, 7.14.~16.,전주부채문화관)이 열리고, 경북 예천에서는 ▲「궁시장」(보유자 권영학, 7.21.~24.,궁시장 공방), 제주도에서는 ▲「갓일」(보유자 강순자, 7.4.~8.,제주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기획전시가 열리는 등 전국 방방곳곳에서 총 18건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및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기환 기자 factfulness00@gmail.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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