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돌며 아리랑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아리랑유랑단은 이준 열사 순국 111주기를 맞아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추모공연을 했다. 아리랑유랑단에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에도 이곳 기념관을 방문하여 공연을 했었다.
사진= 문현우 아리랑유랑단장 |
아리랑유랑단 문현우 단장은 "새벽 3시부터 일어나 머리와 한복을 준비하고 먼 길을 건너온 단원들. 분명 이준열사께서 하늘에서 보시고 단원 및 스탭들의 노고에 대견하고 기뻐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을사늑약의 불법성을 알린 우리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맙시다 🇰🇷"라며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 문현우 아리랑유랑단장 |
이번 공연에 참여한 단원은 아래와 같다.
단장 - 문현우
부단장 겸 예술감독 - Gwuijin Kwon
무용감독 - 김효진
사진감독 - 이준호
영상감독 - Yelim Lee
책임 매니저 - 장유림
현지 통역 - 사라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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