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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제73주년 광복절 맞아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준비

기사승인 2018.08.02  12: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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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오는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태극기몹, 광복절연극, 통일염원 퍼포먼스, 각종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은미 국학원장은 "광복 이후 72년 동안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식민사관과 분별없이 받아들인 수많은 외래문화에 의해 뿌리 뽑힌 우리의 민족혼은 아직도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민족에게는 어둠과 절망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찬란한 정신이 있었고, 그 중심자리에는 항상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 홍익정신이 있었다. 이에 광복 73주년을 맞아, 홍익을 중심가치로 대한민국의 정신을 회복하는 진정한 광복을 촉구하고 최근 평화통일의 기운을 더욱 확산시켜 한국인이 지녀야 할 정체성과 애국심을 일깨워 국민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광역시도 국학원에서는 전국 동시에 태극기몹과 광복절 관련 연극, 평화통일 염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기념식장에서는 대형태극기를 활용하여 나라사랑기공을 펼치기도 한다.

  서울국학원은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를 주제로 제73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계광장에서 독립운동가 연극, 독립운동군 어록쓰기 및 각종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부산국학원은 용두산 공원 종각 일원에서 용두산 공원 종각일원에서 국학회원 및 시민 1000여명이 모여 광복절 행사 타종식, 광복절 사진 전시, 플래시몹, 연극 등이 진행이 되며 수백 명이 참여하는 8.15 기념식과 태극기 플래시 몹 외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부스들이 운영된다.

  국학원은 2004년 이래 매년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등 국경일마다 플래시 몹으로 건강한 태극기 문화를 주도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보훈처장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우수한 전통문화와 역사, 철학을 교육하기 위해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학원 관계자는 “특히 이번 광복절 행사에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와 함께 일제 식민지하에서 강제 징용당하여 조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타국 일본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 사업에도 전문진행요원 30여 명을 지원하는 등 이에 대해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7년 8.15광복절 민족공동행사에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의 모습

 

지승용 기자 jsr6867@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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