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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8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개최

기사승인 2018.09.17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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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금)과 29일(토) 이틀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2018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개최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서는 전국 20개 지역, 750여 명의 단원들이 다채로운 연주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이 함께 추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사회의 아동‧청소년이 기존의 음악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적 감수성 함양 중심의 음악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2010년 전국 8개 거점 기관으로 시작, 현재는 43개의 거점 기관으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전라권, 경상권, 강원권, 충청권에서는 각 권역의 거점기관들이 연합해* 합동공연을 준비하고, 경기 오산지역 ‘꿈의 오케스트라’는 자신들만의 특징을 반영한 소규모 공연을 마련한다.

첫 번째 합동공연은 9월 28일(금) 저녁 7시부터 극장 1에서 열린다. 오산지역 꿈의 오케스트라는 프로코피에프의 ‘몬테규가와 캐플릿가(로미오와 줄리엣)’ 등 4곡을, 충청권 연합 오케스트라는 슈베르트 ‘군대행진곡’을 비롯해, <미녀와 야수>, <포레스트 검프> 등 익숙한 영화 삽입음악(OST)을 연주한다. 전라권 연합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두 번째 합동공연은 9월 29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극장 1에서 진행된다. 강원권 연합 오케스트라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등 4곡을, 경상권 연합 오케스트라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차이코프스키 ‘1892서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자립거점기관들이 ‘꿈의 오케스트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고, 교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립거점기관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번 합동공연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성취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는 사업 확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승용 기자 jsr6867@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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