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제4차 서울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관계의 전망에 대한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18.11.19  02:36:43

공유
default_news_ad2

-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갈 계기

(사)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이사장 이만열)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서울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관계의 전망에 관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역사문화교류협회는 역사바로세우기운동과 민간 남북역사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취지로 지난 해 7월 27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민간교류의 활성화와 통일정세 마련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 등을 전개하며 <민족>의 기치를 더 높이고자 뜻을 모으고 있다.

북미관계가 답보상태에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4차 남북정상회담의 서울 개최는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관계를 대대적으로 열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약속이며, 이에 따라 서울회담을 잘 성사시키는 것은 전 민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생각해야할 중요한 과제라고 여겨집니다. 그러기에 이번 서울에서의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열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의 역할을 토론해 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만열 이사장은 기조발제 전 인사말을 통해 원로 역사학자로서 이번 김위원장의 서울방문을 통한 남북정상회담이 가지는 의의와 가치를 국민들에게 소신껏 밝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체 2부로 구성되어지면 1부에는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정용일 홍보위원장이 기조 발제 및 진행을 맡고 숭실대 이정철 교수의 ‘북미관계와 국제정세의 흐름’ 그리고 현대사연구소 정창현 소장의 ‘9.19평양선언실현과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의 의미’라는 제목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는 전문가 토론시간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 윤창원 교수(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기획위원장)가 진행하고 고려대 최종택 교수와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찬구 사무총장 그리고 이윤배 전 흥사단 이사장, 홍창진 신부, 건국대 통일인문학 전영선 교수가 참여해 이번 4차 서울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4시 협회 사무실에서 운영위를 가지며 토론회와 2019년 총회 준비 및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사전 논의의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최유민 기자 susan130@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