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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제9회 독도상 시상식 가져

기사승인 2019.01.16  2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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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은 오늘 동북아역사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독도상 시상식을 가졌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상은 독도 연구 및 독도 관련 단체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하여 2009년부터 독도 관련 활동이 우수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매년 수여해 오고 있는데 올해로 9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독도상은 독도 수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인 다섯 명의 인사가 ‘독도사랑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3일 수상자 개인에게 통보가 되었다.

제9회 독도상 시상식,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과 수상자인 동아지도 안동립 대표

올해의 독도사랑상 수상자로 동아지도 안동립 대표와 김남훈 공주대 교수 그리고 안영선 한국문인협회 기자, 윤재국 새롬고등학교 교장이 선정되었으며 외국인으로는 발레리 글루쉬코프(Valeriy V. Glushkov) 모스크바국립물리기술대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독도상 수상자에게는 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패 그리고 소정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제9회 독도상 시상식,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과 수상자인 안영선 한국문인협회 기자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도상 수상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독도의 영토 주권 수호를 위해서는 재단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해나가야 할 일”이라며 “일본의 독도에 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맞서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독도 수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독도상을 수상하게 된 발레리 글루쉬코프(Valeriy V. Glushkov) 모스크바국립물리기술대 교수는 ‘동해 속의 울릉도와 독도’라는 책을 저술해 러시아 내 주요 대학과 도서관에 배포하였으며, 해외에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재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제9회 독도상 시상식,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과 수상자인 김남훈 공주대 교수

안동립 대표는 다년간 독도 현지를 답사하며 독도 지형도, 식생 지도를 직접 제작하고, 독도사진을 무상 기증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되었고 김남훈 공주대 교수 역시 독도 관련 자료 수집 및 사비를 들여 독도전시회를 개최하고 독도 지도 및 관련 자료를 기증하는 등의 적극적인 독도 수호 활동을 펼쳤다.

제9회 독도상 시상식,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과 수상자인 윤재국 새롬고등학교 교장

그리고 안영선 한국문인협회 기자는 아동문학가로서 독도 시집을 출간하는 등 독도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윤재국 새롬고등학교 교장은 국내 최초로 학교 내 ‘독도상설전시관’을 개관하여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해 오고 있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제9회 독도상 시상식, 4명의 수상자와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과 조태영 사무총장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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