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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공부 위한 '한국어 활용연습' 출간

기사승인 2019.08.20  0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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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문화의 확산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유학이나 취업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형설출판사는 한국 내 대학의 유학 희망자, 한국 기업체 취업 희망자, 이주민 및 다문화 가정 등 한국, 한국어,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으나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도 환경이 여의치 않아 시도하지 못하는 재외 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 ‘한국어 활용연습’을 출간했다.

한국어 활용연습은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한국어 워크북으로 초급1~중급2까지 총 4권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실생활에서의 쉬운 이해를 도와 어휘와 문법부터 말하기·듣기·읽기·쓰기의 영역별 복합적 연습을 통한 빠른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이 가능하다.

한국어 활용연습은 김유미(경희대학교 언어교육원 교수), 남상은(경희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부 주임교수), 박세아(경희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부 주임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독학용 교재이지만 국제통용 한국어교육과정의 표준 교수요목을 반영하여 ‘KLT한국어인증시험’과 ‘TOPIK’, ‘EPS’ 등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가 가능하다.

한편 국어를 아름답게 사용하고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형설출판사는 공영방송 KBS와 국어사용 능력을 높이고 국어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KBS 한국어 능력시험’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말을 잘 가꾸고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학술단체인 한글학회와 손잡고 ‘KBS미디어 생활한국어’ 시리즈도 출간했다.

이는 한국어,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재외동포 및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세계인을 위해 만든 책이다. 이를 토대로 KLT(Korean Language Test For Foreigner: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를 개발해 시행 중이다.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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