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진공 작전 중, 평안북도 삭주군 양산면에서 일제 경찰대와 전투 끝에 전사한
무장독립전사 이동규의 호주머니에서 발견된 詩
푸른 산 곧은 나무는 우리들의 동지이다.
서로 한 대열이 되어 독립을 위해 싸우자!
우리 강토에서 큰 도끼 다시 찍어 보면 죽은들 어떠하랴!
내 평생 소원 인 것을...
천마산 그 빛은 만고에 길이 푸르고
압록강 푸른 물결은 쉬지 않고 흐른다.
출처 : 비전성남 http://snvision.seongnam.go.kr/9555 |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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