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574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이다.
전 세계가 한글의 우수성을 극찬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에 깃든 더불어 사는 세상의 꿈'이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에게 알렸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글에서 "세종대왕은 나라의 근본인 백성을 사랑했고, 백성 스스로 깨치는 힘을 믿었다."고 하며 그렇게 창제 되어진 한글의 의미에 대해서는 "오늘 우리에게 모국어를 남겨준 선조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국민들과 함께 574돌 한글날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라고 했다. 마지막 글에서는 "한글에는 세종대와의 애민정신과 함께 만물의 공존과 조화, 상생의 세계관이 깃들어 있습니다. 오늘 한글날이 더불아 사는 세상을 향한 '한글의 꿈'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마무리했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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