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사랑 제주지부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제주 김만덕 기념관 강당에서 "환단고기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역사특강을 연다. 환단고기에 대한 위서론을 넘어 진서의 가치를 총정리할 수 있는 이번 강의는 박찬화 한류열풍사랑 의장, (사)대한사랑 교육위원이 맡았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전파공정, 일본의 독도,임나일본부설 역사침탈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이때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복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사서인 《환단고기》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제주도는 환단고기에 나오는 정신문화 신교와 삼신,칠성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제주에는 삼성혈에서 솟아난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가 세운 탐라국 시대부터 북두칠성에 천제를 지낸 기록이 있다. 이번 강연은 환단고기의 진서 근거와 사료가치를 알 수 있는 중요 정보를 알아보며 원형문화의 본질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지며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진행한다. 문의처는 064-742-3823, 010-3927-7748 로 하면 된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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