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를 올해 7월 16일에 대덕문화원에서 현장휘호대회로 1부, 2부로 나누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제3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는 현장휘호대회로 실시하며 만 18세 이상 여성(2004년 7월 16일 이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방법은 대덕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한글, 한문, 전각, 문인화·사군자, 캘리그라피로 1인 2개 부문까지 참여 가능하며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어 1부(10:00~12:00)에 한글, 한문, 전각, 문인화·사군자가 진행되며 2부(13:30~15:30)에 캘리그라피가 진행한다.
대상부터 입선까지의 총 상금은 8,500,000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 대회 대비 약 39% 정도 상승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대덕구의 여성인물인 김호연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김호연재의 문학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를 알리며, 여성서예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덕문화원 사무국(042-627-7517) 및 대덕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상준 기자 sjbak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