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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랑 계묘년 신년사 (개천 5920년, 단기 4356년)

기사승인 2023.01.01  14: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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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랑 이사장 신 년 사

존경하는 대한사랑 회원 여러분!

대망의 2023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회원 여러분 댁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코로나 정국 때문에 여러 가지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도 회원님들께서 엄동설한에 1인시위에 나서는 등 최선을 다해주신 바람에 우리 대한사랑의 존재감을 한껏 드높인 2022년이 됐습니다. 

전라도 천년사 발간에 임나일본부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다른 역사광복단체들과 함께 굳게 단결해 발행을 연기시켰습니다. 유네스코 등록 내용도 바로잡았다는 국무총리의 국회 답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국제학술문화제와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고, 처음으로 국가 예산을 지원받아 청소년, 대학생, 해외동포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애국 캠프를 운영했고, 6월에는 오성취루 관측회를 전국에서 열었고, 대한사랑 카페가 전국에 세 곳 설립됐고, 국민탤런트 전원주 님을 홍보대사로 모시는 등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었습니다.

새해에는 식민사학 카르텔과 더 큰 전쟁이 예상됩니다. 한국사 왜곡에 적극 활용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편찬 『조선사 35권』 번역·해제본 발행 문제 등이 당장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대한사랑은 반드시 이 역사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춘계 국제학술문화제와 추계 세계개천문화대축제도 더욱 길고 성대하게 개최하겠습니다. 

하지만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대형행사를 치르는 일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 대한사랑도 기부문화에 관심을 가질 때가 왔습니다. 새해에는 대한사랑 카페 추가 설치, 시니어 캠프인 ‘박석재의 천문&역사 학당’ 등을 통해 국민 속으로 파고 들어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단과 대학생단 회원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새로운 우리 대한사랑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훌륭한 홈페이지를 만들고 애국 캠프 정원을 늘려가겠습니다. 대한사랑 악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가면극 ‘우주신령과 제자들 역사학당’을 제작해 역사광복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해외 ‘K-Pop’ 팬들까지도 회원을 만들어 ‘K-History, K-Cosmos, K-Spirit’ 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미국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행사를 처음으로 시도할 계획입니다. 이사장인 저도 개인적으로 영문 도서를 추가로 출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면서 신년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개천 5920년, 단기 4356년, 서기 2023년 1월 1일

 대한사랑 이사장  박 석 재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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